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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벽에 쓰인 이런 글Bread of Life/Bread of Life 2009. 11. 4. 12:02
우루과이의 어떤 교회의 벽에 주기도문 내용을 인용한 글이 쓰여 있습니다. 나의 신앙을 돌아보게 합니다
"하늘에 계신" 이라고 하지 말라. 세상일에 빠진 당신이 아닌가
"우리"라고 ? 너 혼자만 생각하지 않는가.
"아버지"? 과연 아들로서 살아가고 있는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하지 말라. 자기 이름만 빛내기 위해 노력하지 않앗는가
"아버지의 나라가 임하옵시오며"라고 하지 말라. 물질 만능의 나라를 원하면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도 하지 말라. 너는 네 뜻대로 되기를 기도했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라고 하지 말라. 가난한 자를 본 체 만 체했던 너였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 아직도 누구를 미워하고 있지 않ㅇ은가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죄 지을 기회만 찾는 당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악을 보고도 아무런 양심의 소리를 듣지 못하는 너였다.
내 이야기를 누군가가 한 것 같은 기분이네요
회개해야겠습니다
이글은 평강제일교회 남선교회 오벧에돔지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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