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그리스도의 족보가운데 생략된 대(代)

 

본문: 마1;12-16

제목;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가운데 생략된 대(代)

 

 

(마1:12-16) 바벨론으로 이거한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13)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14)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15)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1.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제 1기 가운데 생략된 대(代)

1)람과 아미나답사이이다.

1>헤스론은 애굽에 들어가는 70가족 명단에 있었다.(창46;12)

 

 (창46:12) 유다의 아들 곧 엘과 오난과 셀라와 베레스와 세라니 엘과 오난은 가나안 땅에서 죽었고 또 베레스의 아들 곧 헤스론과 하물이요

 

 2>나손은 출애굽 후에 유다지파의 두령으로 등장한다.(민2;3, 민10;14)

 

 (민2:3) 동방 해 돋는 편에 진 칠 자는 그 군대대로 유다의 진 기에 속한 자라 유다 자손의 족장은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요

 (민10:14) 수두로 유다 자손 진 기에 속한 자들이 그 군대대로 진행하였으니 유다 군대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 영솔하였고

 

헤스론은 애굽 종살이 초기 인물이고 아미나답은 애굽 종살이 마지막 때 인물이라면 애굽 430년의 기간 동안에 살았던 인물 중에서 많은 인물들이 빠졌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2)살몬과 보아스사이이다.

살몬은 가나안 입성할 때 살았던 기생라합과 결혼했으므로 살몬 역시 가나안 입성 초기의 인물임을 알 수가 있다.(마1;5)

 

(마1: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보아스는 룻과 결혼하여 오벳을 낳았는데 오벳은 다윗의 아비인 이새의 아비(룻4;13, 17, 22)임으로 다윗이 주전 1040년에 출생했다.(한 세대를 약25-30년으로 계산한다면 오벳이 출생한 때는 약 주전 1100-1090년으로 사사입다의 시대(주전1104-1099년)와 비슷하다.

사사입다는 암몬의 공격에 대하여 300년 동안 이스라엘이 차지해온 땅을 이제 와서 암몬이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설파했다.(삿11;26)

 

(삿11:26) 이스라엘이 헤스본과 그 향촌들과 아로엘과 그 향촌들과 아르논 연안에 있는 모든 성읍에 거한지 삼백년이어늘 그 동안에 너희가 어찌하여 도로 찾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므로 살몬과 보아스 사이 사사시대(300년)을 예수님의 족보에서 통째로 빼버리신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삿21;25)

 

(삿21:25)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2.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제 2기 가운데 생략된 대(代)

남 유다 열왕 가운데 여호람(요람)과 웃시야(아사랴)사이다.(마1;8, 대상3;11-12)

 

(마1:8)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대상3:11-12) 그 아들은 요람이요 그 아들은 아하시야요 그 아들은 요아스요 12) 그 아들은 아마샤요 그 아들은 아사랴요 그 아들은 요담이요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1)우상을 숭배하다가 모반 당하여 비참한 종말을 맞이하게 되었다.

1>아하시야(왕하8;27, 9;27)

 

(왕하8:27) 아하시야가 아합의 집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니 저는 아합의 집의 사위가 되었음이러라

 

(왕하 9:27) 유다 왕 아하시야가 이를 보고 동산 정자 길로 도망하니 예후가 쫓아가며 이르되 저도 병거 가운데서 죽이라 하매 이블르암 가까운 구르 비탈에서 치니 저가 므깃도까지 도망하여 거기서 죽은지라

 

2>아달랴(왕하11;13-18)

 

3>요아스(대하24;17-19, 왕하12;20-21)

 

(왕하12:20-21) 요아스의 신복들이 일어나서 모반하여 실라로 내려가는 길 가의 밀로궁에서 저를 죽였고 21) 저를 쳐서 죽인 신복은 시므앗의 아들 요사갈과 소멜의 아들 여호사바드이었더라 저는 다윗성에 그 열조와 함께 장사되고 그 아들 아마샤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4>아마샤(대하25;14, 27-28)

 

(대하25:14) 아마샤가 에돔 사람을 도륙하고 돌아올 때에 세일 자손의 우상들을 가져다가 자기의 신으로 세우고 그 앞에 경배하며 분향한지라

 

2)아달랴와 관련된 사람들이다.(아달랴의 아들, 손자, 증손자)

아달랴는 북조 아합 왕과 이세벨 사이에 딸로서 남조 여호람과 결혼하여 우상 숭배를 남조에 퍼뜨린 여자였으며 남편 여호람이 죽고 아들 아하시야가 죽으니까 자기가 왕이 되어 왕의 씨를 진멸하려고 했다.(이방신을 가지고 들어옴)

 

(대하22:10) 아하시야의 모친 아달랴가 그 아들의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유다 집의 왕의 씨를 진멸하였으나

 

 “진멸하였으나”(히)“다바르”=‘파괴하다’, ‘말씀하다’라는 뜻이다.

 

아달랴가 하나님의 말씀의 역사를 중단시키려 했음을 암시하는 것이다. 그래서 아달랴의 행위를 극악하게 생각하시고 아달랴와 관계된 3대를 족보에서 빼버린 것이다.

 

3.예수님의 족보 제 3기에서 생략된 대(代)

제 3기에서 생략된 부분이 있다는 여러 증거가 있다. 그것을 알려면 먼저 예수님의 족보 3기의 세대 간격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제 3기에 해당하는 기간을 통해서 알 수가 있다.

제 3기는 주전597년)부터 주전 4년까지=593년(14대)의 역사를 말하고 있다.(한 세대 간격을 알려면 593÷13=46년) 통상적으로 한 세대를 25-30년으로 본다면 생략된 부분이 많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1)바벨론으로 이거할 때를 전후하여 족보에 기록되지 않은 세 왕이 있다.

(1)요시야의 아들은 네 명이다(요하난, 여호야김, 시드기야, 살룸(여호아하스)대상3;15

 

(대상3:15) 요시야의 아들들은 맏아들 요하난과 둘째 여호야김과 세째 시드기야와 네째 살룸이요

 

(2)왕이 된 순서를 보면

1>여호아하스=23세에 즉위(3개월 통치)609b-608년(왕하23;31, 대하36;1-2)

 

(왕하23:31) 여호아하스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 삼세라 예루살렘에서 석달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하무달이라 립나 예레미야의 딸이더라

 

2>여호야김=25세에 즉위(11년 통치)608-597년(왕하23;36, 대하36;5)

 

(왕하23:36) 여호야김이 왕이 될 때에 나이 이십 오세라 예루살렘에서 십 일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스비다라 루마 브다야의 딸이더라

 

3>여호야긴=18세에 즉위(3개월 10일통치)597-597년(대하36;6-8)

 

(대하36:6-8)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올라와서 치고 저를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잡아가고 7) 느부갓네살이 또 여호와의 전 기구들을 바벨론으로 가져다가 바벨론에 있는 자기 신당에 두었더라 8) 여호야김의 남은 사적과 그 행한 모든 가증한 일과 그 심술이 이스라엘과 유다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그 아들 여호야긴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4>시드기야=21세에 즉위(11년 통치)597-586년(왕하24;18, 대하36;11, 렘52;1)

 

(왕하24:18) 시드기야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 일세라 예루살렘에서 십 일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하무달이라 립나 예레미야의 딸이더라

 

(3)출생한 순서를 보면

1>요하난(맏아들)

2>여호야김(요시야 15세 때 주전633년)

3>여호아하스(살룸)요시야 16세 때 주전 632년

4>시드기야(요시야 30세 때 주전 618년)이다.

 

(4)족보에서 생략된 왕은 여호아하스(살룸), 여호야김, 시드기야이다(마1;11, 대상3;15)

 

(대상3:15) 요시야의 아들들은 맏아들 요하난과 둘째 여호야김과 세째 시드기야와 네째 살룸이요

(마 1:11) 바벨론으로 이거할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를 낳으니라

 

2)스룹바벨과 아비훗 사이에 생략된 대(代)가 있다.(마1;12-13)

 

(마 1:12) 바벨론으로 이거한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13)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1)스알디엘과 스룹바벨의 관계(마1;12-13, 대상3;17-19)

 

(마1:12) 바벨론으로 이거한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대상3:17-19) 사로잡혀 간 여고냐의 아들들은 그 아들 스알디엘과 18) 말기람과 브다야와 세낫살과 여가먀와 호사마와 느다뱌요 19) 브다야의 아들들은 스룹바벨과 시므이요 스룹바벨의 아들은 므술람과 하나냐와 그 매제 슬로밋과

 

스룹바벨의 혈통적 아버지는 브다야이다.

계대 결혼법에 의해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의 법정적인 아버지가 되었다.(신25;5, 눅20;28)

스알디엘은 아들을 낳지 못하고 일찍 죽었다. 고로 계대 결혼법에 의해 동생 브다야가 형수에게로 들어가 스룹바벨을 낳은 것이다.

 

(신25:5) 형제가 동거하는데 그 중 하나가 죽고 아들이 없거든 그 죽은 자의 아내는 나가서 타인에게 시집가지 말 것이요 그 남편의 형제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를 취하여 아내를 삼아 그의 남편의 형제된 의무를 그에게 다 행할 것이요

(눅20:28) 물어 가로되 선생님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사람의 형이 만일 아내를 두고 자식이 없이 죽거든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후사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2)스룹바벨과 아비훗의 관계(마1;12-13)

1>아비훗은 스릅바벨의 직계 아들이 아니다.(대상3;19-20)

아주 먼 자손이다. 그것을 알려면 호다위야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대상3:19-20) 브다야의 아들들은 스룹바벨과 시므이요 스룹바벨의 아들은 므술람과 하나냐와 그 매제 슬로밋과 20) 또 하수바와 오헬과 베레갸와 하사댜와 유삽헤셋 다섯 사람이요

 

이것을 볼 때 어머니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19절과 20절이 따로 분리해 놓음)

 

그러면 아비훗이 스룹바벨의 어떤 자손인가?(대상3;21-24)

 

스룹바벨-하나냐-스가냐-스마야-느아라-에료에내-호다위야(아비훗)

 

(대상3:21-24) 하나냐의 아들은 블라댜와 여사야요 또 르바야의 아들 아르난의 아들들, 오바댜의 아들들, 스가냐의 아들들이니

22) 스가냐의 아들은 스마야요 스마야의 아들들은 핫두스와 이갈과 바리야와 느아랴와 사밧 여섯 사람이요

23) 느아랴의 아들은 엘료에내와 히스기야와 아스리감 세 사람이요

24) 엘료에내의 아들들은 호다위야와 엘리아십과 블라야와 악굽과 요하난과 들라야와 아나니 일곱 사람이더라

 

스룹바벨의 출생=주전 570년으로 추정됨.(모든 학자가 그렇게 보고 있음)

1차포로 귀환 때 지도자이다. 주전538년 다리오 왕의 술 맡은 관원장이다.

이때 최소한 30세가 넘어야 관직에 나갈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538+30=568년) 최소한 30세가 넘었다면 주전 570년에 출생한 것으로 본다.(스룹바벨의 출생 연도는 아주 중요한 자료가 된다)

 

그래서 한 세대를 25년 간격으로 잡아보면(25년 씩 간격)

이 름	스룹바벨	하나냐	스가냐	스마야	느아랴	에료에내	호다위야
시대(주전)	570년	545년	520년	495년	470년	445년	420년

 

그리고 호다위야의 동생들 6명의 태어난 것을 고려하면 막내(아나니)가 태어난 것은 대략 주전 400년대인데 이 연대는 에스라가 역대기를 기록한 시기와 비슷함으로 역대상의 족보는 빠진 것이 없이 기록되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빠짐없이 기록된 역대기의 족보에 아비훗의 이름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풀려야 신학적 난제가 해결된다. 그래서 구속사 시리즈에 세계 최초로 이 문제를 밝히는 것이다.

 

역대상의 스룹바벨의 족보=스룹바벨-하나냐-스가냐-스마야-느아랴-에료에내-호다위야로 끝이 났다.(우리는 말라기가 구약에 마지막 책이지만 유대인의 구약 성경은 역대기가 마지막 책이다)

 

마태복음 족보는 스룹바벨의 족보가 아비훗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이다. 여기에 깊은 뜻이 담겨 있다. 신기한 것은 호다위야와 아비훗의 히브리 원문의 뜻이 같다는 사실이다.

 

“호다위야(호다예바후)”=‘여호와의 영광’, ‘여호와의 위엄’이란 뜻이다.

“아비훗(아비후드)”=‘아버지의 영광’, ‘아버지의 위엄’이란 뜻이다.

 

그러므로 호다위야와 아비훗은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근거로 아비훗은 스룹바벨의 아들이 아니며 스룹바벨과 아비훗 사이에 하나냐, 스가냐, 스마야, 느아랴, 에료에내 5대가 빠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3)아비훗부터 예수님 사이에 생략된 대(代)(마1;12, 눅3;27)

 

(눅3:27) 그 이상은 요아난이요 그 이상은 레사요 그 이상은 스룹바벨이요 그 이상은 스알디엘이요 그 이상은 네리요

 

(마 1:12) 바벨론으로 이거한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1)마태복음과 누가복음 양쪽 족보의 스알디엘과 스룹바벨이 동일 인물이냐?

마1;12-13	.....	여고냐	스알디엘	스룹바벨	아비훗(父의영광)
눅3;27	.....	네 리	스알디엘	스룹바벨	레 사(친구)

 

많은 사람들은 두 족보의 스알디엘과 스룹바벨이 동일인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그렇게 볼 경우에 몇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1>양 측에 아버지가 다르다는 것이다.

<1>역대기 족보의 기록과 다르다는 것이다.(대상3;17)

 

(대상 3:17) 사로잡혀 간 여고냐의 아들들은 그 아들 스알디엘과

여기서는 분명히 여고냐의 아들이 스알디엘이라는 것이다.

 

<2>여고냐의 자식들이 많은데 네리의 아들을 양자로 데려올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2>양 측에 아들도 다르다는 것이다.

마태복음에서 스룹바벨의 아들=아비훗(아버지께 영광)이다.

누가복음에서 스룹바벨의 아들=레사(친구)이다.

 

3>양 측이 같다고 봤을 때 연대계산의 문제가 있다.

마태복음에 나오는 스룹바벨의 출생연도가 주전 570년이면 누가복음에 나오는 스룹바벨의 출생연도도 주전 570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연대를 가정해서 누가복음 족보의 연대를 계산해 보면?

다윗(주전 1040년)=스룹바벨(주전 570년)=22대(1040-570=470÷22=21년)

스룹바벨(주전 570년)=예수님(주전 4년)=20대(570-4=566÷20=28년)

스룹바벨을 중심으로 해서 위로는 21년 밑으로는 28년 그래서 7년의 차이가 난다.

이것은 마태복음에 나오는 스룹바벨과 누가복음에 나오는 스룹바벨이 동일인물이 아니라는 결정적인 증거가 되는 것이다.

 

4>누가복음의 스룹바벨은 어느 시대의 사람인가?

누가복음 족보(다윗-예수님=1036년) 1036÷42=24,7년 이것은 보통 한 세대를 25년으로 보는 것과 같음으로 누가복음 족보는 생략된 것이 없다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누가복음의 스룹바벨(다윗 이후 22대째)의 연대는 (24,7×22=543,4)이므로 (1040-543=497) 주전 497년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게 된다.

 

그러므로 누가복음의 스룹바벨이 마태복으의 스룹바벨보다 약 73년 후대에 태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570-497=73년) 그래서 동일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러므로 누가복음의 네리는 자기 자식이 스알디엘처럼 되기를 원해서 아들의 이름을 스룹바벨이라고 지은 것이라는 것이다. 순전히 아버지가 아들에 대한 바램의 담겨져 있는 이름이라고 보면 된다.

 

(2)마태복음 족보의 아비훗과 예수님 사이의 공백이 있다는 증거는?

1>아비훗과 예수 그리스도 사이에는 10대 간격 밖에 되지 않는다.

스룹바벨이 주전 570년 출생이니까 25년 씩 생략된 5대를 내려가면 아비훗은 주전 420년경 출생이다.

 

아비훗(주전 420년-예수님 주전 4년)=416년(416÷10=41,5)

보통 한 세대를 25년으로 보는데 아비훗과 예수님 사이의 한 세대는 41,5이니까 많은 사람이 생략되어 있다는 증거가 된다.

 

구체적으로 아비훗부터 야곱 사이가 생략이 되었다.

야곱이 요셉을 낳고 요셉이 예수님을 낳은 것은 족보상으로 확실하다.

 

2>누가복음 족보에서 아비훗과 동시대에 살았던 사람을 찾아내면 18대 요다이다.

한 세대를 24,7로 계산하여 가다보면

 

*예수-요셉-헬리-맛단-레위-멜기-얀나-요셉-맛다디아-아모스-나훔-에슬리-낙개-마앗-맛다디아-서머인 요섹-요다 (주전 420년경 사람, 예수님으로부터 18대, 다윗 이후로부터 25대)-요아난-레사-스룹바벨-스알디엘-네리-멜기-앗디-고삼-엘마담-에르-예수-엘리에서-요림-맛닷-레위-시므온-유다-요셉-요남-엘리야김-멜레아-멘나-맛다디-나단-다윗

 

다윗이 출생 주전 1040년 아비훗 출생 주전 420년 (1040-420=620÷24,7=약25년)이것이 다윗부터 약 25대가 지난 때에 아비훗이 살았다는 것이다.

 

그러면 누가복음 족보에서 다윗 이후에 25대는 누구인가? 바로 요다이다.

 

그러므로 마태복음 족보의 아비훗과 누가복음 족보의 요다는 거의 동시대에 살았다는 증거가 된다.

이것은 누가복음 족보에 요다부터 예수님 사이에는 16명이고 마태복음 족보의 아비훗부터 예수님 사이는 9명이다. 그러므로 마태복음 족보에 7명이 빠졌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누가복음 족보는 빠진 곳이 없기 때문이다. 곧 아비훗과 야곱 사이에 7대가 빠진 것이다.(16-9=7명)

 

결론적으로 마태복음 족보에 기록된 이름의 뜻(아비훗-야곱까지)을 보면

1>엘리야김=하나님께서 세우신다.

2>아소르=도움을 주는 사람

3>사독=의로운 의

4>아킴=여호와께서 세우신다.

5>엘리훗=하나님께서 나의 도움이시다.

6>엘르아살=하나님께서 도우신다.

7>맛단=선물

 

이 시기의 인물들의 공통점은=하나님께서 시우신다. 하나님이 도움을 주시고, 도와주는 사람, 하나님의 의를 선물로 받은 사람들이다. 족보에 기록된 사람들의 이름의 뜻은 전부 하나님의 절대주권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런 사람들이 예수님의 족보에 기록되고 예수님이 오시는 길을 연결시켰던 존재들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제 3기를 구속사적 경륜 속에서 그 위치를 살펴보면

제 3기의 인물들은 구속사의 여울목에 살았던 자들이다.(급하고 빠르게 흐름) 그것은 때가 찼기 때문이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기 때문이다.

 

“때가 찬 경륜”(엡1;9)카이로스

“때가 차매”(갈4;4)크로노스

“때가 찼고”(막1;15)카이로스

“가까이 왔다”(막1;15, 눅10;9)엘리죠

 

인간의 시간적으로나 하나님의 시간적으로나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족보 제 3기의 궁극적인 목적은?

종말 서도에게 이 세상의 모든 역사가 하나님의 주권 속에 있음을 깨우치며 종말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위로와 용기, 지혜를 주시는 소망의 메시지이다. 이제 이 귀한 능력의 말씀으로 적 그리스도와 싸워 반드시 승리하여 영원한 언약의 약속을 성취하는 주인공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